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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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리포 수목원 새벽 숲해설- 행운은 새벽에 내려온다.
작 성 자 유동휘 작성일 2015-08-18 15:09 조회 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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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큰 실수를 했다! 1박 2일인데 새벽 6시에 3시간이 소요되는 숲해설을 신청하다니...

새벽 5시 50분까지 사무실 앞에 모이라고하니 ... 낮선 곳과 새벽의 시간 약속이여서 밤에 2번이나 깨었다.ㅠㅠㅠ 잠이 보배인데....

아내와 함께 같이 숲 여행을 떠날 3인 가족을 만났다. 딸딸2 아빠란다. 나도 딸딸2 아빠인데... 먼가 통하는 느낌. 한국원 숲 해설가와 떠난는 숲여행은 3시간이 훨쩍넘어서 4시간 30분에 끝이 났다.

문을 열고 무궁화 동산을 앞두고 목련이 아침 이슬을 머금고 수줍게 웃어준다. 지금은 첫 만남이여서 수줍어하지만 이따가 뵈면 활짝 웃어드릴께요. 라고 말하는 것 같다. 돌아올 때는 정말로 활짝 웃어 주었다.

무궁화는 꽃 하나의 수명은 하루. 하루 100송이씩 3,000 송이를 피워낸다고 한다. 사랑하는 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가진 꽃, 대한민국의 꽃이다. 하루를 우이하여 격렬히 살아가다가 저녁에는 그 힘이 다하여 시들어 떨어지고, 저역이 되고 아침이 되면 또한 맹렬히 꽃을 피워낸다. 100송이씩 30일간을 ... 참으로 그 열정과 사랑에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애뜻하여 진다.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참으로 벗꽃과는 비교할 수 있는 사랑을 가진 꽃이다.

숲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비경을 한국원 선생님의 안내로 더욱 깊게 알게 되었다. 특히 수국의 가짜 꽃잎이 가지는 비밀과 온도와 햇빛에 따라서 변하는 색의 비밀은 한선생님에게 물어보세요. ㅋㅋㅋ, 매달 한번씩은 들러서 숲에 인사를 해야겠다. 사랑하고 감사하지 않으면 우리의 주위를 떠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제는 지키기 위하여 사랑하고 자랑하고 나누어야 한다. 멋진 한국원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진 숲은 가꾸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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