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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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설가와 함께한 산책
작 성 자 소사나무 6월 7일 작성일 2015-06-09 22:42 조회 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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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소사나무집에 묵었습니다. 05:30 산책? 잠 많고 걷기 싫어하는 7살 딸을 데리고 참여했습니다. 두 시간 반을 걷고 그 느낌을 쓰라면 이틀을 쓰고도 모자라겠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됐고, 나무 한그루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듣지 않았으면 보지도 못할 것들을 보게 되었고, 낯선 사람과 2시간 반을 걷는데도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시큰둥한 9살 초딩이 9시 밀러정원 산책에 맨 앞줄에 서서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새벽산책이 아이에게 무리가 됐을까 염려했던 저희가 얼마나 흐뭇했던지요.

 

 

수목원을 관통하는 도로나, 너무 넓게 느껴진 도로는 살짝 안타깝기도 했습니다만, 그나마 지금까지 지켜주신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몇시간 머무르는 내방객을 위해 표도 안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용기내시라고 짧게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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