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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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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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힐링이란 이런 것이구나...
작 성 자 남경숙 작성일 2015-05-27 13:33 조회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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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라는 즐거움 말고는 별 생각없이 떠난 여행이었는데, 천리포수목원 방문은 상당한 여운을 주네요...
 
 낭새섬을 바라보고 펼쳐진 바닷가에서 바위에 붙은 굴과 소라류를 보고 소리치며 신기해하던 아이들, 해설선생님의 설명으로 시작된 수많은 꽃, 나무와의 만남, 서해 낙조, 수목원에서의 아침산책... 그 모든 것들이 꿈만 같습니다. 호랑가시나무, 플라밍고, 작약, 노랑장미나무, 달걀후라이 마가렛, 수련, 후박나무, 삼색개키나무, 팝콘나무, 낙타나무 등등 동백, 목련은 말 할 것도 없구요. 다 기억은 못하지만, 맘은 아직도 수목원에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저희 아주 lucky하게 한국원 해설사 선생님을 만나, 여유있고 꼼꼼하신 설명으로 아이들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수목원을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수목원과 많이 닮으신 분이셨어요. 감사합니다^^. 함께 산책했던 교수님부부도 반가왔구요.
 
 완도호랑가시나무에서 볼 수 있는 민원장님의 열정, 라스베리펀에서 느껴지는 아들로서의 효성이 뜨겁게 녹아있는 그런 천리포수목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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