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왼쪽 하위메뉴로 바로가기

방문 후기

HOME 커뮤니티 방문 후기



제목 수목원 관람 및 사철나무집 숙박 후기^^
작 성 자 장성* 작성일 2014-06-25 12:47 조회 3,686
공유하기
지난 주 6/20에 힐링하우스 중 사철나무집에서 숙박 및 수목원 관람을 한 후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먼저 주목적이었던 수목원 관람!! 한 마디로, 좋았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수목원이 있구나 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았네요..

애틀란타에 있는 보타닉가든보다 더 자연친화적이고 마음에 안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철나무집은 해변옆이면서도 산림에 둘러싸여 있어서,

잔잔한 물소리와 함께 제대로 산림욕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숙박하는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수목원 문열기 전 혹은 문닫은 후 한가로이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일단 수목원 관람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숙박은 별로였습니다.

비용대비 판단하자면..실속이 없는 느낌입니다.

숙박관리 및 서비스는 뒷전이라는 느낌.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1. 아래 사항은 모바일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제한대수: 1/주차위치: 매표소앞 주차장/*초과차량은 매표소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도보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초과차량은 아예 못들어가고 도보 이동한다는 것 같은데, 그럼 1대까지는 숙박입구까지 들어갔다가 짐을 풀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인지.. 매우 혼동스럽더군요.. 전화 걸어서 직접 확인을 안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식구, 특히 기저귀 차고 우유/이유식 먹는 아가가 있는 집은, 생각보다 이것저것 이동할 짐이 많답니다. 입실할때는 수목원 관리차가 매표소에서 사철나무집까지 태워주셔서 너무나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12시 퇴실할 때는 짐도 많고 분리수거쓰레기에 아가도 있어서 관리사무소에 부탁드렸더니 도보 이동해야된다고 하시더군요. 여름에 더운데.. 사철나무집은 계단도 많은데.. 길도 자갈길도 있는데, 여행가방을 끄니 아래에 기스는 다 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화로 확인 안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짐이 많은 분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잘걷지 못하는 아가들이 있는 가정을 위해서라도 입실/퇴실 시스템을 조금 개선하면 어떠하실지요?

 

2. 사철나무집 에어컨 청소

밖에서 왔다갔다 더워서 잠시 에어컨을 가동 시킨 순간, 펼쳐지는 날개 사이로 수북이 쌓인 먼지와 얼룩들. 무지 놀랬습니다! 에어컨 청소가 너무 불량해서 바로 껐습니다. 성수기 전이라 청소를 안하신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3. 바퀴벌레

수목원 숙박집은 자연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안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것도 그러려니 해야하는 것인지요..

 

4. 샤워 공간

샤워기 은도색(?)이 더덕더덕 벗겨져 손에 묻어 나오던데 교체가 어떠실지요? 그리고 샤워부스 문을 닫아도 물이 밖으로 새어나가서 미끄러워 넘어질뻔.. 아이들은 위험하더군요.

 

5. 주방

설거지는 앞서 사용한 분이 좀 지저분하게 해서 다시 설거지 하여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냄비 안쪽 코팅이 벗겨진 것들은 교체 해주시는 것이 어떨지요?

 

숙박은 모든 힐링하우스가 이 상태라면, 수목원에서의 산림욕을 포기하더라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주변을 차로 돌아다니다 보니, 차라니 근처 나무 많고 시설 좋고 가격 저렴한 펜션에서 숙박하고 수목원은 관람만 할걸 후회도 했습니다. 물론 시설이나 서비스가 개선된다면 부모님들까지 모시고 다시 숙박하고 싶은 수목원이었지만요..

 

암튼. 수목원 관람은 짱짱!! 숙박시설/서비스는 꽝!! 이었습니다.

더욱 개선되고 사랑 받는 수목원 되시라는 의미에서 느낀 점을 솔직히 기록해 보았습니다.

이전글 힐링하우스에서 완벽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글 녹색기금으로 다녀온 숲치유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