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의 목련(Magnolia for Miller 2)이란 주제로 4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송훈 식물 세밀화 10번째 전시전이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밀러의 목련展'의 후속편으로 총 38점의 세밀화 작품을 선보입니다.
송훈 작가는 천리포수목원과 2016년부터 작업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목련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는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다시 못 그릴 것 같은 생각에 지난 2년 동안 열정을 쏟으며 작업하였습니다.
수목원의 목련은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지만, 송훈작가의 열정이 담긴 세밀화 만큼은 언제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기간 : 2020년 4월 30일 ~ 6월 28일
장소 : 밀러가든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