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도서출판 김영사에서 천리포수목원 작은도서관에 인문학, 역사, 기행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1,358권을 기증했습니다.
도서출판 김영사의 김강유회장은 천리포수목원의 오랜 후원회원으로, 가든레터에 실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책 기증 캠페인'을 보고 도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평소 김 회장은 독서문화 진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양질의 도서 보급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천리포수목원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천리포수목원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과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기증식 이후 김 회장은 1,000권의 도서를 추가로 기증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도서출판 김영사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천리포수목원은 기존 보유도서와 기증도서들을 잘 관리해 지역 문화 보급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