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왼쪽 하위메뉴로 바로가기

전체

HOME 커뮤니티 수목원 소식 전체


제목 공지사항 | 전통 모내기 체험
작 성 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31 14:02 조회 80
공유하기
첨부파일
94acad51be0e7d3cb107838329614ef1_1527742
94acad51be0e7d3cb107838329614ef1_1527742


천리포수목원, ‘사라져 가는 농촌문화를 지켜요’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9일 밀러가든 내 오리농장에서 모항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손 모내기를 했다.

안전상의 이유로 1~3학년 21명의 학생들은 참관을 하고 4~6학년 31명의 학생들과 천리포수목원 직원 및 수목원전문가교육생들은 간격을 맞춘 못줄 아래 나란히 서서 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손 모내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자연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줌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리포수목원은 매년 단일 품종의 벼를 심었지만, 이번 모내기에는 영남대학교 박의호 교수로부터 10종의 볍씨를 기증받아 싹을 틔워 다양한 색상을 벼를 심었다. 심겨진 모는 재래 수집종인 ‘조동지’, 한국 녹색혁명의 기원으로 꼽히는 ‘통일’, 밥맛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일품’을 포함한 11종(화성, 보석흑찰, 새일미, 청품, 영우, 자조, 황도)이다.

또한 이번 모내기에는 잎 색이 짙은 자주색인 자조를 포인트로 하여 피아노 건반을 형상화한 논 디자인을 선보여 모내기 체험의 즐거움을 더했다.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은 “기계식 모내기가 보편화 되면서 농촌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통방식의 모내기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을에는 아름답게 무르익은 자연의 피아노 건반 위에서 학생들과 전통방식으로 추수도 진행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매년 전통 방식으로 모내기와 벼 베기를 진행하여 사라져가는 농촌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이전글 대전MBC뉴스(2018.05.30)
다음글 천리포수목원 오리농장 모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