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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주기 기념행사(2012.4.27)
작 성 자 천리포수목원 작성일 2012-07-02 13:46 조회 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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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충청투데이 포함 7개 신문사 게재

故 민병갈 박사 기리는 10주기 기념행사 다채

-4월 27일 학술심포지엄 개최
-4월 28일 민병갈 기념관 개관식/ 기념사업회 창립총회 발족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故 민병갈 박사(1921-2002)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8일 수목장을 시작으로 13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41명의 준비위원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노일승, 최기학)가 발족되었고, 27일에는 천리포수목원 생태교육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28일은 구행정사무실로 사용되었던 초가지붕 모양의 2층 사무실이 민병갈 기념관으로 탈바꿈되어 개관식을 가지며 오후에는 기념사업회 창립총회가 발족된다.

오늘 낮 9시 30분에 개최되는 학술심포지엄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김용식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과 「나무야 미안해」의 저자 임준수와 삼호SH 투자자문 대표 최남철, 이동협 「정원소요」 저자가 민병갈의 생애와 철학 및 천리포수목원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발표하며 종합토론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8일 오전11시에 치러지는 개관식은 후원회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수목원 관련 인사가 참석할 계획으로 186㎡ 규모의 동관과 서관으로 나눠진 전시관에 민병갈의 작품인 천리포수목원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함으로써 설립자 민병갈의 생애를 보여준다. 민병갈의 유품 및 대표 식물들이 함께 소개되는 이번 전시관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해 민병갈을 알고, 식물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1시 30분에는 민병갈의 숭고한 나무사랑 정신을 되살리고 천리포수목원을 계승 발전 시켜나가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발족되면서 정관 심의․의결 및 회장추대와 임원진이 선발되어 본격적인 행보를 위한 가닥을 잡게 된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민병갈 박사의 일생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서 「기념관」건립 및 박사의 나무사랑 정신을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사업들을 펼치게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의 임산 민병갈(Carl Ferris Miller)은 1945년 美해군 장교로 한국과 인연을 맺어 57년간 한국인으로 살면서 평생을 바쳐 나무를 심고 가꿔 태안반도 끝자락의 민둥산을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가꾸어 놓고 제2조국으로 삼은 한국에 유증하고 2002년 8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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