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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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보원장의 정원일기] 나는 수목원으로 출퇴근한다
작 성 자 천리포수목원 작성일 2012-07-02 14:15 조회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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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목원으로 출퇴근한다' 그렇습니다. 집앞에서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에코로드(목제데크길)를 따라 10분간 나무와 풀들을 만나다 보면 사무실에 도착합니다. 아침에 창을 여니 흰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털모자와 장갑을 끼고 수목원을 향했습니다. 고라니가 나보다 먼저 수목원으로 방문했더군요 아무도 찾지않은 눈온날 이른 아침...ㅅ 수목원은 은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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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을 여니 흰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털모자와 장갑을 끼고 수목원을 향했습니다. 고라니가 나보다 먼저 수목원으로 방문했더군요 아무도 찾지않은 눈온날 이른 아침...ㅅ 수목원은 은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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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열매, 애기동백이 검붉은 열정을 더욱 짙게 쏟아내고 납매가 제철 만난듯 향기를 온 수목원에 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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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쌍인 천리포 수목원을 함게 걸어보지않으시렵니까? 여기 당신을 기다리는 의자가 있답니다 언제나 찾아오시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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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름다운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바로 이 분 파란눈의 칼 밀러 아니 한국인으로 귀화하여 영원한 한국국민이 되신 민병갈 원장께서 50년간 가꾸어 우리에게 물려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유산입니다. 나무가 주인인 수목원, 나무가 행복한 수목원... 고 민병갈 원장의 뜻을 이어 나무와 더불어 사람이 행복한 수목원으로 만들어 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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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퇴근하는 길을 저녁노을이 밝히고 있습니다. 아침엔 고라니를 앞세우고 저녁엔 석양을 앞세우고 수목원으로 출, 퇴근하는 저는 분명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이 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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