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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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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풀숲의 이야기 수풀길

천리포수목원 임산 민병갈 설립자와 남이섬 수재 민병도 설립자의 우정을 기리기 위한 정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남이섬의 형태를 띄며, 천리포수목원과 남이섬을 상징하는 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마치 신선이 나타날 것만 같은 마취목원

마취목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으로 봄 이면 가지 끝에 방울모양의 작은 꽃들이 조롱조롱 달려 아래로 늘어닙니다.
잎에 독이 있어 말이나 소가 먹으면 중독현상이 일어나 마취가 된다고 하여 마취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독성을 이용해 삶아서 농작물의 해충이나 파리를 퇴치하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천리포수목원 마취목원에는 딸기같이 붉은 빛이 선명한 ‘플라밍고’를 비롯해 연분홍의 ‘밸리 로즈’, 순백의 ‘스노우드리프트’ 등의 다양한 마취목 품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마취목들 사이로 송악이 타고 올라가 신비스러움을 연출하는 곰솔림이 자리잡고 있어 아침햇살이나 해무가 드리울 때면 마치 신선이 나타날 것만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러한 풍광을 때문에 수목원 가족들 사이에서 마취목원의 나무 계단을 두고 ‘천국의 계단’이란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